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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
5일 오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나경은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에 사의를 표명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육아에 집중하고 내조에 충실하기 위해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 별다른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나 아나운서가 육아휴직 중이었는데 계속해서 육아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부터 육아휴직 기간을 가져왔으며, 현재 기간이 마무리 된 만큼 복직여부를 고민하다 결국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7월 6일 방송인 유재석과 결혼해 3년만인 2010년 5월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MBC에 사직서를 제출한 나경은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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