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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조은숙이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 합류한다.
5일 조은숙의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은숙이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려는 취지로 제작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은숙은 소속사를 통해 "사랑하는 세 딸과 가족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 고 참여 동기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케줄이 끝난 늦은 밤 시간에도 전문가 코치분과 함께 거의 매일 훈련을 받고 있다. 날로 기량이 발전되는 모습에 기대가 된다" 고 밝혔다.
한편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방영된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이다.
개그맨 신동엽과 방송인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샤이니의 민호, 씨스타 소유, NS윤지,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이봉원, 샘 해밍턴,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아이비, 슈퍼주니어의 강인, B1A4 공찬, EXO 타오, M.I.B의 오직,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 홍여진, 이훈, 임호, 최수린, 박재민,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클라라,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이 대거 라인업에 포함됐다.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 합류한 배우 조은숙. 사진 = 더블엠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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