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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대표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 최초로 미국 LA에 상륙한다.
CJ E&M은 오는 24, 25일 양일간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K-컬쳐 페스티벌 'KCON 2013(이하 '케이콘2013')' 프로그램 중 하나로 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엠넷 '엠카운트다운 왓츠 업 LA(M COUNTDOWN What's up LA'를 개최, 미국 현지 팬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라인업에는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을 비롯해 f(x), 다이나믹듀오, 2AM, 엑소, 틴탑, 유승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DJ KOO도 출연해 화려한 디제잉이르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CJ E&M 윤신혜 팀장은 "'엠카'가 미국 LA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제작진 역시 무척 기대되고 흥분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K-POP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엠넷만의 탁월한 무대 연출과 기획력,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글로벌 음악 축제를 만들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초로 미국 LA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인 엠넷 '엠카' 미국 공연 라인업.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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