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슈퍼쇼5’로 태국도 점령. ‘글로벌 한류 제왕’답네!(연습용)

[마이데일리 = 신지혜인턴기자] 지난 3~4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펙트 아레나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5’가 열렸다. 2만여명의 관객은 슈퍼주니어의 강렬한 무대에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슈퍼주니어는 2008년부터 매 투어마다 태국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여 전세계 10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매회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한국가수 최다 관객동원 기록(총 10회, 약 13만명)을 세웠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쏘리쏘리’, ‘미인아’, ‘Mr.Simple', 'Sexy, free & Single'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하여 앨범 수록곡 무대와 유닛무대, 분장쇼까지 총 26곡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슈퍼주니어는 열심히 준비한 태국어 멘트로 관객들을 열광시켰으며 헨리와 규현이 함께한 ‘Trap' 무대는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태국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는 10~12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슈퍼쇼5’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지혜 기자 sjh9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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