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고교시절 독방 사용의 단점을 털어놨다.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서 '성적을 올리기 위한 풍수인테리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이윤석은 단호하게 "나는 풍수인테리어를 믿지 않는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윤석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혼자 쓰는 방이 없었지만, 3학년이 되자 학업과 성적 향상을 위해서 부모님이 혼자 쓸 수 있는 방을 만들어줬다"고 얘기했다.
이에 출연진은 "부모님이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독방을 만들어 줬기에 (이윤석이) 연세대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지적했지만, 이윤석은 "독방을 만들어주지 않았다면, 서울대생인 서경석과 동기가 됐을 것이다. 혼자 방을 쓰니 자꾸 문을 잠그게 되고 공부보다는 다른 짓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석이 말하는 성적과 풍수지리의 관계가 공개될 '명랑해결단'은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이윤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