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 차원다른 엉덩이춤 티저 화제만발…'화끈하네'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7인조 힙합 걸그룹 와썹이 차원이 다른 엉덩이 털기춤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정식 데뷔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5일 와썹은 온라인에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공개하며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앞서 이들은 '흔한 걸그룹의 엉덩이 털기 춤'이라는 영상에서 화려한 바운스와 강렬한 엉덩이 털기 춤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일명 '마피아 걸즈'로 불린 이들은 공식 그룹 네임을 와썹이라 알리며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 차원이 다른 댄스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티저 속 7명의 멤버들은 기존에 미국 흑인들의 전유물이라 알려졌던 트월킹(twerking) 춤을 새롭게 해석, 미국 정통 스트릿 힙합과 한국적인 댄스 음악을 접목시켜 한층 세련되고 자유분방하면서 이국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와썹은 오는 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을 발표하며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강렬한 댄스의 티저로 데뷔를 알린 7인조 힙합 걸그룹 와썹. 사진 = 마피아 레코드 제공, 해당 티저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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