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의 전 멤버 선미가 솔로로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선미는 최근 솔로로 가수 컴백을 앞뒀다. 한 가요 관계자는 "선미가 솔로가수로 현재 준비 중이다"며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박진영이 13년만에 춤, 안무, 뮤비, 의상 등 모두 올인한 댄스 퍼포먼스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컴백을 준비 중인 선미는 이달 말이나 늦어도 내달 초에는 컴백해 솔로 가수로서 대중들 앞에 설 예정이다.이와 관련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선미가 오는 22일 솔로로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22일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미는 지난 2010년 2월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원더걸스에서 탈퇴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연습을 쉬지 않았으며, 원더걸스 멤버들과도 좋은 관계를 꾸준히 이어 왔다.
한편 선미가 속했던 원더걸스는 지난 1월 말 걸그룹 최초로 결혼한 선예가 결혼생활에 충실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멤버들은 개별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박진영(왼쪽)의 지휘 아래 솔로로 컴백하는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