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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패리스 힐튼(32)이 집단 절도를 당해 충격에 빠졌다. 힐튼은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 일단의 소녀들이 침입해 명품 지갑 등 값진 물건을 빼내가는 절도를 당했다.
이에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쾌한 심정을 내비쳤다.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둑녀들에 대해 "정말 재수없었던 일"이라고 불쾌해했다. 지난주 힐튼은 고급 휴양지 이비자로 여행을 떠나기전 친구들과 굿바이 파티를 벌이던 중 자신의 말리부 집에 여자 절도범들이 들어가 지갑 등의 컬렉션을 훔쳐 달아나는 절도사건을 당했다.
힐튼은 트위터에 "도둑이 들어오다니 정말 재수 없었다. 그들은 내집에서 명품 지갑들을 훔쳐 달아났다"고 분개해 올렸다.
한편 미국 가십뉴스 TMZ에 따르면 절도녀들은 지갑과 힐튼의 비키니, 그리고 표구된 그림 등을 닥치는대로 집어가다 나중 겁이 나 인근 도로상에 훔친 물건을 떨어뜨렸다고 한다. 현재 그 강도녀들이 누구인지 파악되지는 않고 있는 가운데, 훔친 물건들은 인근 도로상에서 버려져 주차요원에 의해 발견됐다고 한다.
이번 가택침입 강도사건은 힐튼에게 처음이 아니다.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새 영화로 엠마 왓슨이 주연한 '블링 링(Bling Ring)'은 5년전 힐튼이 보석 등 약 120만 파운드(약 20억원) 고가 물건을 절도당한 사건을 토대로 했다.
[힐튼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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