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파니가 폭풍 다이어트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감독 봉만대, 제작 골든타이드필처스, 배급 씨너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산 후 한 달 만에 3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파니는 "내 다이어트 비결은 출산이다. 아이를 낳다보니 절로 다이어트가 되더라. 출산을 하고 살을 쭉 뺀다"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 봉만대'에 출연하기 위해 한 달 만에 30kg을 감량했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아티스트 봉만대'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모은 에로영화 촬영 현장의 실상을 낱낱이 공개한 영화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드라마 'TV방자전' 등을 연출한 봉만대 감독이 연출부터 출연까지 했다.
고칼로리 에로신을 위해 긴급 투입된 에로 거장 봉만대 감독, 할 말은 하고야 마는 배우 곽현화, 에로배우의 꼬리표를 떼고 싶은 배우 겸 가수 성은, 플레이보이 출신 대한민국 공식 S라인 이파니가 출연했다.
[이파니.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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