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DFB 포칼컵서 대승을 거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오스나텔 아레나서 열린 2013-14시즌 독일 포칼컵 1라운드서 슈바르츠-바이스 레덴(4부리그)를 5-0으로 제압했다.
전반 18분 샤키리가 선제골로 포문을 연 뒤 전반 45분 뮐러가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뮌헨의 골 폭풍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13분과 19분 뮐러가 페널티킥을 포함해 2골을 추가한 뮌헨은 로벤이 후반 43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칼컵서 정상에 올랐던 뮌헨은 또 한 번의 트레블 신화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바이에른 뮌헨.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