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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올해 전 세계 여성스포스타 수입랭킹 6위에 올랐다.
미국 포브스는 6일(한국시간) 2013년 세계 여성스포츠스타 수입랭킹을 발표했다. 샤라포바(러시아)가 총 2900만달러(약 323억원)로 1위에 올랐고 2위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2050만달러), 3위는 중국의 테니스 스타 리나(1820만달러)가 각각 차지했다.
수입랭킹 1위부터 3위까지 상위권을 모두 테니스 선수들이 점령한 가운데 피겨스타 김연아는 총 1400만달러(약 156억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상금 수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광고 수입과 스폰서 후원 등으로 많은 수익을 올렸다.
한편, 지난 3월 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서 우승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 김연아는 내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2연패를 위해 새 프로그램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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