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포르투갈) 메시(아르헨티나) 리베리(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하는 최고의 선수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UEFA는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2-13시즌 UEFA 최고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메시, 호날두, 리베리는 이번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UEFA 최고의 선수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메시는 가장 유력한 UEFA 최고의 선수 후보다. 지난시즌 프리메라리가서 46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을 이끈 메시는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까지 수상했다. 리베리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호날두는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서 12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를 기록했다.
UEFA 최고의 선수는 오는 30일 발표된다. 지난해에는 이니에스타(스페인)가 수상했다.
[메시와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