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테이스티, 신보 프리뷰 영상으로 기대감↑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8일 컴백을 앞둔 쌍둥이 듀오 테이스티(대룡, 소룡)이 새 싱글앨범 '스펙타큘러(SPECTACULAR)'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테이스티는 9일 테이스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스펙타큘러'에 수록된 4곡의 음원을 미리듣기 형태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마마마(MAMAMA)'를 비롯해 '스펙타큘러', '어딕션(Addiction)', '투나잇(2NITE)'까지 총 4곡이 포함되어 있다.

타이틀곡 '마마마'는 독특하고 경쾌한 리듬과 남자다운 멜로디가 뒤섞인 곡으로, 짧은 시간 공개됐지만 테이스티 특유의 유니크한 음악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영상 속 음악이 바뀔 때 마다 달라지는 슈트 차림의 테이스티 모습은 모델 화보를 연상시키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프리뷰 영상을 통해 타이틀 곡 '마마마'의 작사를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유닛그룹 인피니트H가 담당한 것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인피니트H는 데뷔 후 처음으로 랩 메이킹이 아닌 '마마마'의 단독 작사가로 참여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테이스티는 8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공개한다. 컴백한지 꼭 일 년 만인 9일 오프라인을 통해 싱글 앨범 '스펙타큘러'를 정식 발매한다.

[컴백을 앞둔 테이스티.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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