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윤종신의 '팥빙수'를 제이레빗이 다시 불렀다.
윤종신의 소속사인 미스틱89는 "윤종신이 자신의 대표적인 여름 노래 '팥빙수'와 '바캉스 매니아'를 리메이크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팥빙수'는 요즘 인디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여성 듀오 '제이레빗'이 다시 불렀다. 전국민이 손꼽는 대표적인 여름 노래로 발돋움한 '팥빙수'가 제이레빗의 목소리로 어떻게 탄생됐을지 기대를 모은다.
리메이크된 '팥빙수'에는 귀여운 전자음에 제이레빗 특유의 청량하고 상냥한 음색이 얹혀졌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사운드를 구현해낸 윤종신의 센스를 엿볼 수 있으며, 트레이드 마크인 어쿠스틱한 연주에서 벗어난 제이레빗의 새로운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윤종신의 '팥빙수'(위)를 재해석해 부른 제이레빗. 사진 = 미스틱89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