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깜짝 여대방문해 피자와 꽃다발 선물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여대 캠퍼스를 깜짝 방문해 학생들에게 피자와 꽃다발을 선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이승기가 여자대학교 응원단에게 피자와 꽃다발을 전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이승기가 차에서 내려 응원 연습을 하고 있는 여대생을 찾아가 직접 피자와 꽃을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기의 여대 깜짝 방문은 피자 체인점 피자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피자헛에 따르면 해당 여자대학교 응원단원이 함께 연습하고 있는 단원들을 위해 신청한 사연이 선정돼 이승기가 직접 피자와 꽃다발을 선물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이승기가 여대에 방문하자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며 "여대 방문을 쑥스러워 하면서도 사연 주인공과 함께 피자를 먹고 장난 치는 등 분위기가 매우 훈훈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승기의 깜짝 피자 선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기와 같이 피자를 먹다니…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직접 피자를 배달하다니 너무 친절하다", "피자 선물 주인공 정말 부럽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대를 깜짝 방문한 이승기. 사진 = 피자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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