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배우·스포츠스타와 진지하게 교제했다" 과거 고백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과거 연애사에 대해 털어놨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환상속의 그대'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연애사를 과감히 밝히며 연예인들에게 대시 받았던 일화도 소개했다.

이날 박은지는 "연예인들에게 대시 받아봤다. 서운하지 않을 정도"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3MC의 집요한 질문에 "배우, 스포츠스타 등과 진지하게 교제했다"며 당시의 경험도 순순히 털어놓았다.

또 가장 최근의 연애 경험으로는 "2년 전 교제가 마지막이었다"고 고백하며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날 박은지의 절친으로는 현재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둘째 동생 박은실과 미녀대회출신 막냇동생 박은홍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동시에 한 출연자를 마음에 두고 신경전까지 벌이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이 모습을 본 박은지는 동생에게 "지원군으로 나온 줄 알았더니 끼부리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은지의 최종 이상형이 공개될 '환상속의 그대'는 7일 오후 8시, 밤 12시에 방송된다.

[과거 연애사를 밝힌 박은지.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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