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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실베스터 스탤론(67)이 브루스 윌리스(58)에 도저히 못참겠다며 영화 캐스팅에서 제외한 사실이 밝혀졌다.
해외 허핑턴 포스트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브루스 윌리스에 대해 '탐욕스럽고 나내하다'는 이유로 새 영화 '익스펜더블 3'에서 제외시키고 대신 그 자리에 해리슨 포드를 영입한 것이라고 7일(이하 한국 시간) 보도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이전 시리즈 '2'편까지 실베스터 외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스태덤과 공연했었다.
실베스터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윌리스 아웃...해리슨 인!!! 그레이트 뉴스!!!'라고 적으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실베스터의 대변인은 매체 허핑턴 포스트를 통해 '브루스 윌리스의 퇴출'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영화는 이달 말 크랭크인할 예정이며, 앞선 스타들 외에도 재키 찬, 웨슬리 스나잎스, 멜 깁슨, 밀라 요보비치 등 쟁쟁한 스타들이 추가 출연한다.
[실베스터 스탤론(왼쪽)과 브루스 윌리스. 사진 = 영화 '익스펜더블 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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