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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어셔가 또 다시 아들을 잃는 슬픔을 겪을 뻔 했다. 그런데 그의 전처는 이것이 기회라 생각했는지 양육권을 주장해 현지인들을 분노케 했다.
미국 CNN 방송의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어셔의 아들 어셔 레이먼드V(5, 이하 레이먼드)는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자택의 수영장에서 익사 사고를 겪을 뻔 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레이먼드는 가족과 함께 수영장에서 놀던 중 배수구에 들어간 장난감을 꺼내려다 팔이 꼈다.
레이먼드는 수분이 지난 뒤 구조됐지만, 호흡이 멈춘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어셔는 아들의 사고 소식에 부랴부랴 병원으로 달려왔고, 레이먼드의 생모이자 어셔의 전부인 타메카 포스터도 병원을 찾았다.
지난해 의붓아들 카일 글로버를 제트스키 사고로 잃은 어셔는 당시 큰 충격에 빠진 바 있다.
한편 타메카 포스터는 이번 사고로 레이먼드에 대한 양육권을 주장하면서 어셔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어셔.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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