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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자메이카 스타일에 집착하다가 면박을 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요즘 자메이카 스타일에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하의 절친 스컬은 "하하가 요즘 자메이카 스타일에 너무 빠져 집까지 자메이카의 특유의 컬러 노랑, 초록, 빨강으로 꾸몄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하하가 심지어 전 세계에 잘 팔지도 않는 자메이카 팬티를 해외 인터넷 쇼핑사이트에서 7시간 만에 건져 구입해서 입고 왔더라"며 자메이카 집착에 혀를 내둘렀다.
이에 하하는 "자메이카 컬러로 집을 다 꾸며 놓았다. 난 정말 좋은데 장모님이 오셔서 '무당집이냐'고 말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다.
하하와 스컬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8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자메이카 스타일 집착으로 면박을 들었다고 밝힌 하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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