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최수종이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한다.
8일 CJ E&M에 따르면 최수종은 오는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배우의 아우라를 벗어 던지고 거침없는 코미디를 선보인다.
최수종은 그동안 드라마 '대왕의 꿈', '대조영' 등 선이 굵은 사극은 물론 1990년대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MC로 예능감을 드러냈었다.
이번에도 'SNL 코리아'의 다양한 콩트에서 19금 개그와 재기발랄한 패러디, 디스로 오랜만에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SNL 코리아' 제작 관계자는 "(최수종이)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 밤을 새는 야외 녹화도 불사할 정도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며 "이전에도 발군의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만큼 'SNL 코리아'에서도 망가지기를 두려워 않는 코미디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최수종의 화끈한 변신이 담긴 'SNL 코리아'는 오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최수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