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소외계층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NC 다이노스는 경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9일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사랑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NC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야구를 통해 즐거움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아동 80여명을 야구장에 초청해 단체관람을 진행하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이성훈 학생이 시구를 진행한다. 또한, 해피타임지역아동센터 안은영 학생 외 19명이 애국가 제창을 시행하며, 진해 웅동 지역아동센터 박지은 학생 외 9명이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시행하여, NC의 승리를 기원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경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서 마산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부채를 나눠주며 사랑의 열매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중앙테이블석과 1,3루 내야석 입장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이어캡을 선착순 800명에게 지급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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