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 조수미 '라 판타지아' 합류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이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 무대에 선다.

9월 14일부터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조수미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관계자는 "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이 콘서트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캐스팅은 평소 대중가요와 ??은 가수들에 대해 관심이 많은 조수미의 제안으로 성사됐다"고 전했다.

양요섭은 현재 비스트의 메인보컬로 활동 중이며, 2012년 'The First Collage'라는 솔로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양요섭 뿐만 아니라 클래식스타 리처드 용재 오닐, 세계 오페라무대에서 활약 중인 보컬 앙상블 '로티니', 차세대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조수미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포스터(왼쪽),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에 합류한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오른쪽 위), 소프라노 조수미. 사진 = 크레디아 제공]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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