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바람둥이 이미지 해명 "한 여자에 올인한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B1A4(진영, 바로, 공찬, 산들, 신우) 멤버 진영이 바람둥이처럼 비쳐진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B1A4는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진행된 ‘2013 B1A4 리미티드 쇼 어메이징 스토어(2013 B1A4 LIMETED SHOW AMAZING STORE)'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사랑에 빠진 남자는 해프다'를 연기하게 된 진영은 "극 중에서 캐릭터를 보면 보이는 여자를 다 좋아하는 그런 캐릭터다. 실제와는 정말 다르다. 팬 분들도 이걸 믿으시는 것 같아서 정말 해명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테마 속 캐릭터와는 정말 다르다. 저는 한 여자분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다"고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MC를 맡은 개그맨 이수근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멤버들이 웃네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번 B1A4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사랑에 빠진 B1A4'를 주제로 다섯 가지 옴니버스식 뮤직드라마를 선보인다. B1A4는 실제 뮤지컬 세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세트에서 ’바다‘, ‘숲’, ‘계곡’ 등 다양한 공간으로 팬들을 인도하며 여행을 떠난다.

B1A4는 솔로 무대를 통해 한 단계 성숙한 멤버 각각의 역량과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멤버들은 자신의 무대 연출, 구성, 편곡에 직접 참여하며 각별한 노력으로 이 무대를 빚어냈다.

‘2013 B1A4 리미티드 쇼 어메이징 스토어’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개최된다.

[바람둥이 이미지에 대해 해명한 B1A4 진영.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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