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승엽이 시즌 11호 대포를 가동했다.
삼성 이승엽은 8일 대구 한화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0-0이던 2회말 첫 타석에서 한화선발투수 김혁민을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를 걷어올려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솔로포를 만들어냈다. 시즌 11호. 통산 356호 홈런이다.
삼성은 이승엽의 솔로포로 2회말 현재 한화에 2-0으로 앞서있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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