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이홍구가 데뷔 첫 홈런을 쳤다.
이홍구는 8일 창원 NC전서 9번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2-2 동점이던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NC 선발투수 찰리 쉬렉에게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15m짜리 우월 솔로포를 쳤다. 이는 이홍구의 프로데뷔 첫 홈런포다.
이홍구는 장충고와 건국대를 졸업한 신인이다. KIA는 이홍구의 솔로포로 3회말 현재 NC에 3-2로 앞서있다.
[이홍구.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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