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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5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8일 하루동안 32만 9883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484만 5648명으로 개봉 9일만의 기록이다.
개봉 2주차 평일에도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는 '설국열차'는 개봉 10일째인 9일 5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해 보인다. 이는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괴물' '도둑들'과 동일한 속도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1만 2338명의 관객을 동원한 '더 테러 라이브'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6만 55명이다.
'에픽: 숲속의 전설' '명탐정 코난' '터보' '개구쟁이 스머프2'가 그 뒤를 이었다.
[500만 관객 초읽기에 들어간 '설국열차'.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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