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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20)와 배우 이현우(20)가 극장에서 포착됐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아이유, 이현우 둘이서 심야영화 보러간 듯"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아이유는 즐거운 듯 미소를 짓고 있고, 이현우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 앞에서 서 있는 뒷모습도 포착이 됐다.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한 듯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있다.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얼굴이 반 정도 드러나면서 이현우와 아이유임을 알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야 영화 보러 갔나?" "극장 데이트 하나보네" "두 사람 무슨 사이지?" "원래 친한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3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아이유와 이현우는 최근까지 SBS '인기가요' MC로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2011년에는 이현우가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극장에서 포착된 아이유와 이현우.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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