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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20)와 배우 이현우(20)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아이유, 이현우 둘이서 심야영화 보러 간 듯'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모자를 쓴 아이유와 이현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남자랑 여자랑 다닌다고 무조건 다 사귀는 것은 아니다" "아이유가 삼재인가 보다" "공인이라면 조금 더 조심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둘이 잘 어울리기는 하네" "'최고다 이순신'은 요즘 한참 로맨스가 불이 붙었던데 이런 사진 찍혀도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에 대해 9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친한 사이다. 촬영이 끝나고 마침 시간이 남아서 함께 영화를 봤다고 하더라"며 "둘이만 있었던 건 아니고 다른 스태프들도 함께 있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현우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8일에 영화를 봤다더라. 서로 스케줄이 맞아서 영화를 보러 간 것일뿐, 데이트는 아니다. 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극장에서 포착된 이현우와 아이유.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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