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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뜨거운 인기로 대세임을 실감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은 오는 12일 여름을 맞아 강원도 속초 청초호 특설무대에서 특집 방송 녹화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f(x) 엠버와 티아라 은정이 MC를 맡고, 비스트, f(x), EXO, 다이나믹듀오, 에일리, 크레용팝, 임정희, 울랄라세션, 아웃사이더, 달샤벳, 빅스 등 20여 팀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직렬 5기통 댄스'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고 있는 '빠빠빠의 크레용팝이 출연할 예정으로, MBC뮤직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제작진에 방청 문의와 출연 확인이 쇄도하고 있다는 전언.
'쇼 챔피언' 제작진은 "크레용팝이 대세임을 실감하고 있다. 출연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라며, "탁 트인 야외에서 펼쳐지는 무대인만큼 방청객들의 직렬 5기통 댄스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강원도에서 진행되는 음악축제 '대한민국 음악대향연'과 함께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된다. 녹화분은 오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쇼 챔피언' 속초 특집 출연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크레용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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