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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드라마 속 연인의 연애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녹화에서 "드라마 주연 배우들은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성시경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면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지금 만나는 사람이 따로 없다면 89%는 사귄다고 봐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이, 진세연, 최강희, 문채원 등 미모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온 주원은 부정도 긍정도 아닌 미묘한 웃음을 지어 보여 '1박 2일'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시경이 언급한 드라마 속 연인의 연애 감정이 담긴 '1박 2일'은 오는 1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가수 성시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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