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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배우 이지훈에게 연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유와 조정석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펼쳐진 이지훈의 맞선 지원사격에 나섰다.
아이유와 조정석은 소개팅을 앞두고 있는 이지훈에게 상대방에게 점수를 얻기 위한 팁을 알려줬다. 이들은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으로,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하는 등 절친한 관계로 유명하다.
이날 아이유는 "꼭 집어서 칭찬해줘라. 세밀하게 얘기해주면서 칭찬하는 사람이 좋다", "사랑스런 눈빛을 보내라"라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이고 가장 맞선 상황을 연출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 조정석은 "리액션을 잘 해야 하고 미소를 던져야 한다"고 말하며 이지훈의 맞선 성공을 기원했다.
이지훈을 향한 아이유와 조정석의 연애 조언은 오는 1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공개된다.
[이지훈(왼쪽)에게 연애 조언을 건넨 아이유. 사진 = KBS 2TV '맘마미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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