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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이상형을 만났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지난 4일 방송에 이어 '형제특집' 2편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경북 김천으로 형제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어린이들은 여름 농촌에서 어느 때보다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아빠 어디가'의 여행에 처음으로 참여한 여섯 살 꼬마숙녀 성빈은 자상한 삼촌들은 물론, 다정한 언니와 오빠까지 한 번에 만나게 됐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한사람에게만 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행 중 성빈은 아빠 성동일, 오빠 성준과 함께 한 여정에 대해 "꿈만 같다"는 소감을 밝혀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냈다.
성빈은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이것이 꿈인지 아닌지"를 물었고, 이어 "여행에 따라오게 된 것이 꿈만 같아 확인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빈은 아빠 앞에서 애교 섞인 말투는 물론 뽀뽀 세례와 다리 주물러 주기 등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여 성동일을 웃음 짓게 했다.
성빈의 활약이 공개될 '아빠 어디가'는 11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아빠 어디가'의 성빈과 배우 이종혁.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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