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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사랑-김기정(삼성전기)조가 남자복식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김사랑-김기정 조는 9일(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톈허체육관에서 열린 201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8강전에서 쿠킨키드-탄분헝조(말레이시아)에게 2-0(21-15 21-16)으로 승리했다.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조가 16강전서 탈락한 아픔을 씻어냈다.
배연주(KGC인삼공사)는 여자단식서 세계랭킹 4위 사이나 네흐왈(인도)에게 2-0(23-21 21-9)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 올라갔다. 장예나(김천시청)-엄혜원(한국체대)조는 여자복식서 피아 제바디아 베르나데트-리즈키 아멜리아 프라디프타(인도네시아)조를 2-0(22-20 21-15)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나가게 됐다.
신백철(김천시청)-엄혜원 조는 혼합복식서 무하마드 리잘-데비 수산토(인도네시아)조에게 2-0(21-9 21-15)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 올라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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