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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강승윤이 자유분방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은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한 음악들로 구성된 '섬머 스페셜(Summere Special)'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승윤은 찢어진 블랙 스키니진에 형광으로 포인트를 준 망사 카디건을 입고 무대를 록 스피릿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강렬한 눈빛과 자유분방한 무대매너로 신곡 '와일드 앤 영'을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을 뽐냈다.
강승윤의 신곡 '와일드 앤 영'은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시원한 락 장르의 곡으로 강승윤 특유의 보이스와 당돌한 젊음을 표현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비스트, 에프엑스, 제국의아이들, M.I.B, B.A.P, 에이핑크, 엑소, 에일리, 걸스데이, 빅스, 코요태, 이정현, 테이스티, 에이젝스 등이 출연했다.
[신곡 '와일드 앤 영' 무대를 선보인 강승윤. 사진 = '쇼!음악중심'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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