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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등에 빛나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커플인만큼 결혼식에는 많은 톱배우와 연예계 스타들이 총 출동해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결혼식 후 한국에서 첫날 밤을 보낸 뒤, 오는 12일 신혼여행을 위해 몰디브로 출국한다.
[10일 결혼한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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