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남주, 남편 김승우에 "유일한 친구" 닭살 애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인 배우 김승우에 닭살 애정을 발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는 가방 광고를 찍는 김남주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남주는 "배우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남편의 아내로서 바쁘게 살고 있다"며 "일과가 끝나면 김승우와 와인이나 맥주 한 잔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 김생민이 "아직도 사이가 너무 좋으시다"고 말하자 김남주는 "김승우는 유일한 친구다. 나이 먹으니까 다들 안 놀아 주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김남주는 "아이들이 자고 난 밤에는 아침 드라마도 보고, 홈쇼핑도 즐겨 한다"고 밝혀 평범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을 풍겼다.

[남편 김승우에 무한 애정을 발산한 김남주. 사진 =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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