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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육상이 세계무대 도전에 나섰다.
김성은(삼성전자)은 10일 밤(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로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IAAF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날 여자 마라톤서 2시간 48분 46초로 32위를 기록했다. 에드나 키플라갓(케냐)이 2시간25분44초의 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한편, 북한의 김혜경은 2시간35분49초로 8위에 입상했다. 김혜송도 2시간38분28초로 14위를 차지했다.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서는 진민섭(부산은행)이 예선서 5m25cm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1차 시기서 5m25를 성공했으나 2~5차시기에서 연이어 5m40에 실패했다. 29위의 성적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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