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김환 아나운서가 로또 추첨 방송의 비밀을 공개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11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해 로또 담청 방송을 진행하면서 하는 숨겨진 행동을 공개했다.
이날 김환은 "내가 (로또 추첨 방송에서) 직접 번호를 부른다. 복권을 만원어치정도 사 놓고 원고 옆에 깔아놓고 있다. 첫 번째 숫자를 말할 때는 힘차게 하다가 점점 소리가 작아진다"고 말했다.
또 "로또에 당첨되면 퇴사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원하는 클로징 멘트가 있다. '이번 주는 제가 가져갑니다'를 정말 해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또 추첨 방송의 비밀을 밝힌 김환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