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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근 전역한 가수 휘성이 김수로가 무섭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휘성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군복무 중 '진짜 사나이' 팀에게 군가를 가르쳤던 휘성은 당시 "김수로씨가 너무 무서웠다"며 "나보다 연배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서경석씨와는 안면도 있는데, 그 분들만 현장에 있었으면 예능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할 수도 있었는데 다른 훈련병들도 있어 그럴 수 없었다. 나도 많이 죄송했다"고 덧붙였다.
휘성은 9일 오전 9시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당초 지난 6일 전역을 예정했던 휘성은 휴대전화 무단 반입 사유로 3일 영창처분을 받아 9일 전역했다.
[김수로가 무서웠다고 털어놓은 휘성.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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