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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준수의 7년 인생에 최대의 위기가 생겼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동생들이 함께한 형제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송중국의 아들 지욱에게 자두팔기를 가르쳤다. 하지만 지욱은 준수의 말을 듣지 않았고, 자두의 가격을 알려줘도 계속해서 "백만원" 타령만 했다.
뿐만 아니라 팔아야 하는 자두를 계속 먹기 시작했고, 준수는 짜증과 함께 답답함을 느껴야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종혁은 "우리가 좀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지만, 송종국은 "아니다 준수가 이겨내야 한다"며 "준수가 세상에서 가장 답답함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준수는 "아빠, 지욱이가 자꾸 말을 안 들어"라고 울먹이기 시작했고, 이종혁이 긴급 투입됐다.
[지욱 때문에 답답함을 느낀 준수. 사진 = '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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