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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예나-엄혜원조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예나(김천시청)-엄혜원(한국체대)조는 11일(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텐허체육관에서 열린 201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전서 세계랭킹 1위 왕샤올리-위양(중국)에 1-2(14-21 21-18 8-21)로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예나-엄혜원조는 1세트 2-1로 리드를 잡은 뒤 줄곧 끌려다니다 패배했다. 2세트서 접전 끝 승리하며 3세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나 3세트에서 맥 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한국은 이번 대회서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3개 기록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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