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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경석이 '진짜 사나이' 덕분에 날벌레와 물 공포증을 떨쳐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의 침투교육 훈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신처에서 은신 중이던 서경석은 날벌레를 보며 "내가 사실 이런 것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어 "물에 대한 공포도 사라지고, 많은 걸 개선시키고 있다"며 "삽을 그렇게 잘 타는 줄 누가 알았겠냐"고 덧붙였다.
이에 장혁은 "나는 사실 알고 있었다. 땅 동생이 이야기하지 않았냐. (땅 동생이) '형, 서경석 일병 하는 거 한 번 봐'라고 정말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손진영은 "너무 허풍"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진짜 사나이' 덕분에 물 공포증 등을 떨쳐냈다고 밝힌 서경석.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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