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욱재 기자] 손아섭이 역전 솔로포를 터뜨렸다.
손아섭은 1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2-2 동점이던 8회초 1사 후 등장해 박정배를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손아섭의 시즌 6호 홈런으로 박정배의 4구째를 노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0m.
손아섭이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달 17일 사직 LG전 이후 25일 만이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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