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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광규(46)가 형과 의절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광규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둘째 형과 의절할 뻔 했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김광규의 49세 노총각 둘째 형이 깜짝 등장했다. 김광규는 형의 등장에 "형이 나올 줄 몰랐다.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졌다"며 형과 앙숙 관계임을 드러냈다.
이어 김광규는 "형과 외국인 아가씨 때문에 1년간 연락을 끊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그는 "형과 내가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총각' 김광규와 형의 이야기가 담긴 '힐링캠프'는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외국인 아가씨 때문에 형과 의절했던 사연을 고백한 배우 김광규.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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