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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자옥(61)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마지막 게스트로 나선다.
MBC 관계자는 1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무릎팍도사' 마지막 녹화에 김자옥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자옥은 13일 오후 2시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출연해 자신의 40년 연기 인생과 남편인 가수 오승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이날 녹화는 지난 7년 간 방송된 '무릎팍도사'의 마지막 촬영인 만큼 MC 강호동도 이에 대한 소회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첫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오는 15일 전 농구선수 서장훈 편과 오는 22일 방송되는 김자옥 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무릎팍도사'의 후속으로는 지난 1일 파일럿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스토리쇼 화수분'이 정규 편성됐다.
[배우 김자옥, '무릎팍도사'의 MC 이수근, 강호동, 장동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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