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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보컬그룹 SG워너비 출신 김진호가 길거리 공연에 이어 사진전을 개최하며 다방면에서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진호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홍대 인근 걷고 싶은 거리에서 수백명의 인파를 놓고 두 번째 길거리 공연을 성료했다. 김진호는 지난 4일에 첫 번째 거리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김진호는 '살다가' 등 SG워너비의 명곡들을 비롯해 1집, 지난달 발매한 '한강애' 앨범에 수록된 '치맥', '궁금해', '아무것도 필요 없는 사랑' 등 신곡을 선보였다.
소속사 뮤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 9년만에 길거리 공연에 나선 김진호는 앞으로도 계속 서울 곳곳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진호는 12일부터 서울 신사동 재미갤러리에서 팝아티스트 작가와 함께 서울을 돌아 다니며 찍은 사진들도 전시하며 또 다른 매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팝아티스트 산타가 아트웍을 입힌 작품들로 이날 VIP 오프닝 파티에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일반에도 공개한다. 17일에는 클로징 파티가 열린다.
[길거리 공연에 이어 사진전까지 개최하는 SG워너비 출신 김진호. 사진 = 뮤니트 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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