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개그맨 김구라가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김성주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성주가 김구라와 함께 파일럿 프로그램 '스타 위인전 주문 제작소'에서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성주와 김구라가 MC로 나설 '스타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두 MC가 스타의 의뢰를 받아 그를 위한 맞춤형 위인전을 제작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스타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우선 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하지만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 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MBC '나 혼자 산다', '스토리쇼 화수분'의 사례처럼 시청자의 반응에 따라 다시 안방극장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
[방송인 김성주(왼쪽)와 개그맨 김구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