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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변은 없었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영광은 전광인(22·성균관대)의 몫이었다. 전광인은 1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에서 열린 2013-14시즌 남자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EPCO에 지명됐다.
전광인은 2008년과 2010년 청소년대표를 거치고 지난 해와 올해는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194cm의 신장과 체중 83kg의 신체 조건을 가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이사회 결정사항에 따라 KEPCO에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부여하고 이어 신생팀인 러시앤캐시에 8명의 우선 지명권을 부여한 후 지난 시즌 성적 역순에 의해 지명 순서를 정했다. 따라서 러시앤캐시는 1라운드 2순위부터 2라운드 2순위(전체 9순위)까지 연달아 지명한다.
[전광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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