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K가 지역 밀착 이벤트를 실시한다.
SK 와이번스는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인천 신기시장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0일에 체결된 인천 신기시장과 SK텔레콤의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당시 SK와이번스는 인천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신기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SK는 정근우의 신기시장 홍보대사 활동을 지원하고 신기시장에 홈경기 티켓을 제시하면 1000원 할인혜택 등을 실시하고 있다.
13일 인천 신기시장과 SK텔레콤은 신기시장 이용고객 및 지역시장 상인 등 약 500여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하여 야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시장 상인과 고객자녀들은 SK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한다.
경기 전 시구는 김종린 신기시장 상인조합회 회장이 맡는다.
한편, SK텔레콤은 작년 9월 중곡제일시장을 시작으로 ICT솔루션 및 DB마케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 시장을 늘려 행복동행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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