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다영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캐스팅 됐다.
주다영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주다영이 임수향의 아역시절인 가야 역을 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애국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에서 주다영은 미모와 매력을 겸비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인 데구치 가야(임수향)의 아역시절을 연기하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주다영이 출연을 확정한 '감격시대'는 김현중, 임수향이 남녀주인공으로 분하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후속으로 방송된다. 내달 한국과 중국을 배경으로 대규모 촬영에 돌입,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감격시대'에 출연하는 주다영. 사진 = 태풍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